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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단상...결국 포스팅..."

by 짱구킴 2023. 12. 15.

아침 출근길

오늘은 출근할 때부터 날씨가 끄물끄물하더라 나는 사실 비 오는 날을 싫어한다

어릴 때부터 싫어했다. 비 오는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심지어 밖에도 안 나간다.

 

항상 부모님이랑 통화하면 비 오는 날 엄청 싫어하는 너인데 오늘 비가 엄청 오네? 우산 챙겨가!!라고 말씀하신다.

 

어릴 땐 밖에서 놀고 있을 때 비 오면 신나서 뛰어다녔던 거 같다. 학교운동장에서 손으로 구덩이를 파기도 하고 하다 안되면

 

돌로 파기도 하고 삽으로 파기도 했는데ㅋㅋ 왜 그랬는지는 모른다.

 

그냥 끊임없이 팠다 내 팔로 더 이상 안되면 그때는 삽을 이용했다. 삽으로 미친 듯이 파다 보면 무릎까지 파고

 

그러다가 경비아저씨한테 혼나고 도망갔다가 다시 와서 또 파고 혼나고를 반복하기도 했다.

 

꽃밭에 잘 자라고 있는 꽃에 괜히 흙 뿌리고 발로 차기도 하고 진짜 왜 그랬지?

 

생각해도 웃기네 장난꾸러기였구먼 지금도 난 와이프한테 장난을 엄청 친다.

 

장난치다 보면 선을 넘을 때도 있다. 그러다가 둘이 싸워서 말도 안 한다 심지어 둘 다 먼저 사과를 하지도 않는다.

 

괜히 나보고 좀 먼저 사과하라고 심통 부린다! 그럼 본인이 먼저 하던가;;;

 

아무튼 요즘에는 와이프가 나보고 비 오는 날이면 어디 가자고 말하려다가도 안 한다.

 

왜냐면 와이프도 내가 비 오는 날 어디 가는 걸 되게 싫어하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러나 킹크랩이나 랍스터? 조개구이를 사준다고 하면 생각해 볼 용의는 있다.ㅋㅋ

 

근데 요즘은 애기가 있으니 비가 와도 차 끌고 가면 되니까 어디든 가보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됐었다.

 

왜냐면 분유를 끊기 전에는 챙겨야 할 짐 들이 너무 많이 때문이다.

 

그리고 장소를 고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수유실 있는 곳이나 화장실이 깨끗한 곳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돌도 지났고 분유도 뗐으니 어디든 가면 되는데 이제는 시간이 안 나네 진짜 타이밍 한번 최고네....

 

블로그 주제가 먼지 모르겠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하는 거 같은데??

 

1일 3포는 하고 싶은데 3포를 하려면 어떤 주제로 포스팅을 해야 좋을지 생각을 하는데 정답이 안 나오네?ㅎㅎ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으려나?

어쩌다가 내가 산 물건들 포스팅하고 ㅎㅎ

 

나도 먼가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생각을 한번 써봐야 될꺼 같은 생각이 든 단말이지 근데 핑계랍시고

 

내 잠을 줄일노력도 안 하고 있는 거 보면 아직 나는 생각이 보릿고개는 아닌가?

그러고 보니 곰곰이 꼽씹어보면 내 몸을 망치면서까지 하면 안 되긴 하지만

 

남들보다 늦은 감이 있으면 쫓아가거나 앞서갈 방법이 머가 있나 생각을 해야 되는데

 

먼가 진득하니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멀까

 

아니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해답을 찾지 못해서 갈팡질팡 중인가?

 

음... 진짜 머지 생각을 많이 하고 그 생각을 메모장에 옮기는 습관이 아직 정착이 안된 건가?

알 수가 없네?

 

23년도에 하고 있는 것과 24년도에 해야 할 일과 방향성에 대해서 오늘은 한번 진득하니 고민을 해봐야겠다.

 

자 하나씩 정리를 해보자 일단 

 

23년도 11월부터 시작하고 있는 것

 

1. 티스토리 1일2포하기

 

2. 티스토리 활성화를 위해 우선순위 생각하기

 

3. 운동 계속하기 46일째

 

4. 늦게 시작했지만 공모주 하기

 

24년도 계획

1. 블로그 방향성에 대해서 생각하기

2. 티스토리 꾸준히 포스팅하기 

3. 운동은 계속하기

4. 한 달에 한 권씩이라도 책 완독하기

5. 자격증을 따겠다고 책 사놨는데 자격증 따서 책 팔기

 

내년에 계획 중에 1,2,3은 할 수 있는 거지만 4,5번이 문제구만 과연 할 수 있을까?

 

일단 해보는거지 

오늘은 퇴근하는데 듣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 

 

제목은 비오는 거리에서 - 이승훈

 

티스토리에서도 들어야겠다.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밤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어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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